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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국내

올드 스쿨 추억의 음악에 빠지다

20대의 일부 젊은 사람들은 클럽이나 헌팅 포차 등 주말에 스트레스를 풀겠지만 많은 30대 이상의 회사원, 자영업자, 가정주부들은 코로나 사태로 자가 격리하는 사람들도 많고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로 모임이나 술자리를 잘 갖지 않고 방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노래들은 '올드 스쿨' 추억의 음악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커피와 함께 추억에 잠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힙합음악 추전에 앞서 힙합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힙합의 시작은 1970년대 초반 미국 뉴욕 브룽크스에서 흑인들에 의해 시작된 음악 장르입니다.

 

넓게 보자면 랩을 중심으로 춤, 패션, 거리 낙서(graffiti) 등을 총괄하는 흑인 하위문화 일체를 가리킵니다. 하지만 꼭 흑인들만의 음악으로 시작한 하나의 장르가 아니라 뉴욕시 브롱크스의 아프리카 계 미국인, 라틴 아메리카 계 미국인 및 카리브 계 미국인이 만든 문화 예술 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름의 기원은 여전히 논쟁이 되고 있고 힙합이 사우스 브롱스에서 시작했는지 웨스트 브룽크스에서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논란은 아직도 있습니다.

 


 

한때  저희 모두를 춤출때 점프하게 만들었던 인기 힙합 "Jump Around"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점프를 많이 하다 보면 운동도 됩니다.^^

 

 

House of Pain은 미국의 힙합 트리오로 1990 년대 리드 랩퍼 인 Everlast가 솔로로 떠나기 전에 3 장의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1992 년 히트 싱글 "Jump Around"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미국에서 3 위, 아일랜드에서 6 위, 영국에서 8 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장르를 바꾸어 한때 "뉴웨이브 스타일"이라고 불리웠던 "디페쉬 모드(Depeche Mode)" 가수를 소개해 드립니다. Depeche mode는 1980년대에 결성된 영국의 뉴웨이브 밴드입니다. 대표적인 노래는 "Speak & Spell", "People Are People", "Persnonal Jesus", Enjoy the Silence"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1989년 중반 디페쉬 모드는 밀라노에서 제작자 플러드와 엔지니어 프랑수아 캐보키언과 함께 녹음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작업을 통해 첫 번째 선보인 싱글이 "Personal Jesus"입니다. 싱글이 발매되기 전 홍보전략으로 영국 지역 신문의 개인 광고란에 "당신의 개인적 예수"라는 글귀가 담긴 광고를 냈습니다. 이후 이 광고에 전화번호를 넣어 전화를 걸면 노래를 들을 수 있게 했고 이 광고는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싱글은 영국 차트 13위에 오르며 이들의 최다 판매 싱글 중 하나가 되었으며. 미국의 경우 이 곡은 그들의 첫 번째 골드 싱글이 되었고 "People Are People" 이후 두 번째로 톱 40에 진입했으며 워너브라더스사에서 가장 많이 팔린 12-인치 싱글이 되었습니다.


노래는 히트를 쳤지만 립싱으로 문제 된 가수, "밀리 바닐리(Milli Vanilli)"를 소개해 드립니다. 밀리 바닐리는 실제로 노래를 부르지 않았습니다. 노래를 부른 사람은 다른 5명이 불렀고 그중 "찰스 쇼(Charles Shaw)"라는 래퍼가 신문에 폭로하면서 음반계 희대의 사건이 터진 것입니다. 소송과 함께 1990년 "밀리 바닐리"는 그래미 신인상에서 박탈되고 그래미 시상식은 가수들에게 라이브로 할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밀리 바닐리" 프로듀서가 오디션 시험장에서 노래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을 만났지만 외모가 딸린다고 하여 외모가 반반한 "밀리 바닐리" 멤버들에게는 춤만 추라고 하고 립싱크를 제안하여 사건이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밀리 바닐리"가 립싱크로 부른것이다라고 기사가 나왔을 때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너무나 좋아했던 곡들이라 설마설마했던 것입니다. 립싱크는 립싱크고 어쨌든 "밀리 바닐리"의 노래는 지금까지 들어도 질리지 않는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Girl You Know Its True", "Girl I'm Gonna Miss You", "Blame It On the Rain" 드라이브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Girl You Know Its True"라는 노래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가 이 노래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들어보신분들은 표절했다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제가 소개해 드린 노래들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노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 모두들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