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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원두

맛있는 커피 과테말라 인헤르토 제가 주로 드립으로 마시는 커피 종류는 과테말라 인헤르토, 콜럼비아 COE, 에티오피아 리무 게샤입니다.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아메리카노도 마시고 라테도 마시지만 주로 마시는 커피는 드립 커피입니다. 원두별로 가지고 있는 특색을 느끼고 싶어 싱글로 마십니다. 아직까지는 좋아하는 커피 맛을 찾아 싱글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미식가들이 좋아하는 셰프를 찾아 레스토랑을 선택하듯 제3세대 싱글 커피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커피를 '맛'으로 이야기하며 음식이나 요리처럼 즐기는 트렌드의 '3세대 커피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커피 문화의 변화를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이 세대 변화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세대 커피 ------> 인스턴트 커피문화 2세대 커피 ------> 에스.. 더보기
커피 원두는 어디에서 재배될까요? 상업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커피 원두는 4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아라비카(Arabica), 로부스타(Robusta), 리베리카(Liberica) 그리고 엑셀사(Excelsa)입니다. 자~ 그럼 아라비카 커피 원두부터 알아볼까요~ 아라비카(Arabica)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주로 라틴 아메리카, 동부 아프리카 그리고 일부 아시아에서 재배되는 아라비카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커피 원두입니다. 아리비카 콩은 강우량이 꾸준하고 그늘이 풍부하며 고도가 높은 곳에서 재배됩니다. 아라비카 나무는 일반적으로 작고 관리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4가지의 원두 중 환경에 영향을 받고 질병에 걸리기 쉬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자연적으로 자라지 않는 기후에서 자라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타.. 더보기
커피의 시작과 발전 The Beginning 커피의 시작 커피나무는 동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카파주에서 발견되습니다. 6~7세기경 에티오피아의 칼디(Kaldi)라는 목동이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먹고 흥분하여 뛰어다니는 광경을 목격하고 자신도 염소가 먹은 열매를 먹어보고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업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이슬람 사원의 수도승에게 알렸고 기분이 업되고 졸음을 방지해 주는 등 수양에 도움이 되는 열매로 알려지면서 퍼져 나갔다고 합니다. 서기 575년과 850년 사이 나타난 커피는 기록에 분쇄된 원두를 동물의 기름과 섞고 공 모양으로 빚어 오랜 행군이나 전쟁중에 힘을 보충하기 위한 목적으로 먹었다고 합니다. 에티오피아의 손 속에 있던 유목민 족들이 음료로 대신 커피열매를 먹었을거라고 하며, 에티오피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