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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및 운영/판매 및 운영

성공하는 브랜드는 함께하는 직원이 있다

1인이나 가족이 투입되어 매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대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권유 판매를 하거나 디스플레이를 바꾸어보거나 서비스를 덤으로 주면서 단골 고객을 잡으려고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럼 직원들은 어떨까요? 주인과 같은 마음으로 판매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회사에서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라고 오너들이 말을 하지만 주인의식을 어떻게 가질 수 있는지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책임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 하수는 있어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고용하는 직원이 책임의식과 자부심까지 가지고 일을 한다면 최고라 생각합니다. 회사의 경영자나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직원이야말로 판매하는 상품이나 브랜드관련 효과가 좋은 소문을 낼 수 있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들은 상품에 대하여 잘 알고 일하고 있는 곳의 좋은 점 나쁜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주위의 사람들에게 좀 더 어필되는 이야기를 해줄 수 있습니다. 좀 더 어필되는 이야기라는 것은 미래의 고객이 '한번 가봐야지'라는 동기가 생겨 매장을 찾아올 수 있는 기회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일화로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나사를 방문했을때 복도에서 일하고 있던 한 청소부에게 직업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인간이 달에 가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고용한 직원들이 내가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이고 한몫하고 있다고 스스로 느끼고 있다면 그 회사는 그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함께 이겨내며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들, 프랜차이즈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우리 커피브랜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우리 커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나요?"라고 질문을 했을 때 어떤 대답을 들을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고용한 직원들은 절대적보다는 상대적인 느낌을 가지고 많이들 일할 겁니다. 이들이 회사에 소속감을 느끼고, 우리 카페의 커피나 디저트, 브랜드를 친구나 가족에게 진심으로 추천하고 카페를 옹호한다면 여러분의 카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신 겁니다.

 

 

카페를 운영하는 오너만큼 직원들은 카페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합니다. 오너들은 오너만큼 카페 브랜드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배제하고 지시를 합니다. 직원들과 이야기를 하고 주기적으로 카페 브랜드의 가치, 의미, 목표 등을 상기시켜 주며 대화를 하시기 바랍니다.

 

힘든시기 고용하시고 있는 직원분들에게도 격려와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