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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및 운영/창업준비

모든 장사나 사업은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시작해서 않되면 어떡하지"

"카페가 이렇게 많은데 나도 6개월 안에 문 닫으면 어떻게 하지"

 

누구도 처음부터 베테랑은 아닙니다. 군대생활도 병장 때는 일하는 스킬이 완전히 다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무슨 일이든지 두려운 마음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을 하면 그 두려움은 금방 사라집니다. 오히려 그 두려움이 조바심으로 바뀌는 상황이 옵니다.

 

 

자기 최면을 걸어보세요.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늘은 손님이 많아 기분이 좋을 거다"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보네요.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난 할 수 있어" 하루에 10번 이상만이라도 아침에 외쳐보면 기분이 달라집니다.

 

 

해외에 나가 일을 해야 하는데 영어가 필요해서 공부하시는 분들, 당장 필요하신 분들, 영어 울렁증이 있으시분들, 영어 발음에 신경 쓰

시는 분들, 영어를 하면 못 알아들을까 걱정하시는 분들,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한국어라는 자랑스러운 과학적인 언어를 구사합니다.

한국어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한국인이 한국인 특색의 영어 발음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발음이 좋은 척 하지 마시 길 바랍니다. 더 이상하게 들리고 틀린 단어로 들리게 됩니다.

아는 단어 사용하면서 손짓, 발짓하면 웬만한 바보가 아닌 이상 외국인들 다 알아듣습니다. 이해를 못하는 외국인들은 그냥 머리가 좀 모자라는 것으로 생각하세요. 물론 일부 차별을 하는 외국인이 있지만 인성이 거지 같은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저는 학생 시절 부모님이 하와이에서 일을 하셔야 하는 상황이 와서 미국으로 가는 기회가 찾아왔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미국으로 가기 전 제가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이야기하는 농담이 있었습니다. " 나 미국 간다" " 나 1년 후에 미국 간다". 말이 씨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결정이 나서 미국으로 떠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를 못하는데 어떻게 하지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상황에 두려움을 갖는 것보다는 그냥 창피를 당하더라도 맞서 보자 라는 생각이 더 들어 자신감을 가지고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여기서 잠깐 제가 미국에서 영어를 용감하게 잘못 사용한 약간 창피했던 경험들을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버거킹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를 주문하면 매장에서 먹지 않지고 가지고 가는 것은  "To Go" 라고 합니다. "여기 매장에서 먹을 거예요"는 간단하게 "For Here" 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점원이 " Here or To Go" 하고 대부분 물어보니다. 근데 당황하면 이것도 않들립니다. 저는 미국에서 처음 버거킹 방문한 "여기서 먹어요" 라는 말이 생각이 나질 않아 "On the table, please"라고 하여 점원의 당황한 얼굴이 기억납니다.

 

두 번째는 "데니스"라는 브런치 매장에서 한쪽만 지진 반숙 달걀을 주문할 때의 일입니다. 지금 같으면 "Sunny Side Up"이라고 쉽게 이야기하지만 그때는 제 영어실력이 너무나도 부족할 때라 단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손 짓을 하면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You know, egg, you know yellow thing circle ya, don't touch never touch ya" 신기하게도 웨이트리스는 제가 한 말을 알아들었습니다. 물론 같이 갔던 제 주위의 사람들은 웃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조금은 창피한 순간이었지만 그래도 자신 있게 표현한 것을 사람들이 알아들으니 자신감이 더 생겨났습니다. 어떤 새로운 일을 하는 데 있어 당연히 두려움이 앞서겠지만  새로운 일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은 흥분되는 일입니다. "나의 미래를 멋지게 만들자"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창업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시고 잘 되시길 바랍니다.